뒤늦게 메리골드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해마다 꽃차를 만들어 나눔도 하며
조금 수고해서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 했지만
올해는 일을 줄이려고 손놓고 있는데
너무 많이 피어 또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꽃을 따고, 소독하고, 씻어 건져서, 건조기에 넣었다
꽃은 따 주면 며칠후면 더 많이 피어난다
메리골드는 안약 재료로 눈에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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