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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한국 2006"몽골축제의날(2006.10.28)

by 달빛아래서 2009. 8. 23.

한몽교류진흥협회, 재한 몽골인을 위한 대규모 행사 주최
 
 
 
비영리사단법인 한몽교류진흥협회(www.komex.or.kr 이사장 임영자))는 몽골 건국 800주년과 한몽수교 16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8일 오전 10시 세종대학교에서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인을 위한 ‘희망 한국 2006’ 행사를 개최한다.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재한 몽골인은 중소기업, 자영업 등 고용현장에서 고국의 그리움과 타국생활의 애환을 가슴에 안고 모범적으로 노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몽골 국민들의 애환을 위로 격려하며 한국생활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조국애를 고취시켜 고국에 대한 향수 해소와 한국에 몽골문화를 소개하는 등 양국 간 문화 공유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몽골의 정부관계자 인솔 하에 전통문화예술단 및 인기 가수 40여명과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 및 난타 공연팀 등을 초청하여 합동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몽교류진흥협회(KOMEX / Korea Mongolia Exchange Promotion Institute)는 한국과 몽골국간의 상호 민간협력을 통하여 공익을 증진하고 사회문화 및 공공의 국가발전에 기영하고자 2003년 12월 설립하여 외교통상부와 몽골정부에서 비영리법인으로 허가를 받은 곳이다.

 

교류협력, 문화증진, 교육진흥, 국제NGO 등의 분야로 사업을 추진하여 그동안 몽골 City Bus, 딩기스극장, 쥬얼리학원을 지원하였고, 몽골의 방송시스템을 교체하여 송출거리를 확대하고 국내의 방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문화를 공유했다. 특히 양국 전통의상 패션쇼를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므로 문화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몽골의 우수한 학생을 한국대학에 입학 및 장학금 알선 및 양국의 대학 간 교류, 재한 유학생연맹을 지원하는 교육진흥에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몽골 낙후병원의 의료장비 지원, 건강진료 및 치료. 의료봉사단 파견 등의 의료지원과 의류, 문구류 등을 지원하고 재한 몽골인읠 권익보호와 생활지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장비 지원사업은 Computer Internet 장비 SDSL(전화선 연결 단선디지털가입 회선으로 전송처리 : 2Km) 2메가, 20,000port를 무상 지원하여 몽골전체의 인터넷 연결망을 새로이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몽골 IT산업 기반구축 및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5~6년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는 몽골 농업개발 사업이며 몽골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민건강에 기여, 선진농업 기술 보급 및 과학영농기술이전으로 경제개발에 기여, 우리나라는 해외 농업전진기지 건설과 농축산물 안정 공급 망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몽골 정부에서는 건국 800주년을 맞아 KOMEX의 협력 사업에 감사의 표시로 협회에 공로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영자 이사장은 “몽골국민을 위한 희망한국2006 행사는 지금까지 몽골현지의 지원 사업 외에 한국에서의 몽골협력사업 일환으로 재한 몽골인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

1.일시 : 2006년 10월 28일 (토) 10:00 ~ 20:00
2.장소 : 세종대학교 대양홀 및 앞,뒤마당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7분 거리)
3.행사 세부 내용
1) 몽골인의 날 선포식 (18:00 / 대양홀)
2) 재한몽골국민 위문공연 (18:00 ~ 20:00 / 대양홀)
3) 놀이 한마당 (양국 전통음식, 놀이 문화공연 등 / 종일)
4) 전시회(몽골사진, 양국 전통의상 및 토산품 등 전시 / 종일)
5) 문화유적 탐방(재한 몽골인에게 역사박물관 등 입장권 선물)
4. 대회장 : 한몽교류진흥협회 명예이사장(전 국무총리) 이한동
5. 몽골 측 참석자
- 대통령 비서실장, 노동부 차관, 문화부 차관, 울란바타르시국장. 울란바타르방송국 관계자 등
※ 참고사항 : 본 행사는 재한 몽골인을 위한 무료공연이지만, 몽골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공유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관심 있는 한국인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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