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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여배우 출신 영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 별세… 향년 94세

by 달빛아래서 2016. 3. 7.

美 첫 여배우 출신 영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 별세… 향년 94세

  • AFP연합뉴스
    1983년 11월 자신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은 한국의 어린이들과 미국에서 재회해 미소 짓는 낸시 여사의 모습.

    입력 : 2016.03.07 08:01

    고(故)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제40대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가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4세.

     

    레이건 도서관 측은 "낸시 여사가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공식 확인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출신인 낸시 여사는 1952년 당시 유명 남성배우였던 남편 레이건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1983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낸시 여사가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와대 방명록에 서명하는 모습.

     

    1983년 한국 방문 당시 서울 은평구 소년의집에서 한복을 입은 자신과 남편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모습.

     

    1983년 방한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에 오르면서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작별의 인사를 하는 레이건 전 대통령의 모습. 낸시 여사는 미국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기 위해 함께 떠나는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출신인 낸시 여사는 1952년 당시 유명 남성배우였던 남편 레이건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사진은 영부인 시절인 지난 1986년 12월 백악관 잔디밭에서 애견을 안은 채 남편 레이건 대통령과 함께 한 낸시의 모습.

     

    레이건 전 대통령 생일인 1993년 2월6일 레이건 부부가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소재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함께 끄는 모습.

     

    낸시 여사가 2004년 6월11일 워싱턴 의회의사당에서 남편 레이건 대통령의 관에 키스하는 모습.

     

    2009년 6월 워싱턴DC에 남편 레이건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서의 낸시 여사.

    사진_AFP연합뉴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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