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레이건 전 대통령 영부인 낸시 여사, 94세로 별세
입력 : 2016.03.07 07:54 | 수정 : 2016.03.07 10:45
미국 제40대 대통령인 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가 6일(현지 시각) 94세로 별세했다.
낸시 여사는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 자택에서 울형성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낸시 여사는 1981년부터 1891년까지 레이건 전 대통령의 영부인으로 활동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마약 퇴치 캠페인 '저스트 세이 노(Just Say No)' 캠페인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1940~1950년대에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낸시 여사는 당시 유명 배우였던 레이건 전 대통령과 결혼해 그가 백악관에 발을 들이기까지 적극 지원했다.
낸시 여사는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 자택에서 울형성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낸시 여사는 1981년부터 1891년까지 레이건 전 대통령의 영부인으로 활동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마약 퇴치 캠페인 '저스트 세이 노(Just Say No)' 캠페인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1940~1950년대에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낸시 여사는 당시 유명 배우였던 레이건 전 대통령과 결혼해 그가 백악관에 발을 들이기까지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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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나 레이건 전 대통령의 애칭인 '
로니'를 지원하는 것이 임무였다고 강조해 왔다.
퇴임 이후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병과 투병하는 동안에도 낸시는 레이건 전 대통령을 끝까지 간호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2004년 6월 폐렴 합병증으로 93세로 타계했다.
낸시 여사는 레이건 전 대통령 타계 후에도 알츠하이머 병 연구를 위해 수백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알츠하이머 병 퇴치운동을 전개했다.
퇴임 이후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병과 투병하는 동안에도 낸시는 레이건 전 대통령을 끝까지 간호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2004년 6월 폐렴 합병증으로 93세로 타계했다.
낸시 여사는 레이건 전 대통령 타계 후에도 알츠하이머 병 연구를 위해 수백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알츠하이머 병 퇴치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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