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시키려
집에서 멀지 않은
남한강변 산책로로 또 나갔다
바람이 불어도 춥지 않고
산책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다
들꽃도 찍고, 하늘도 찍었다
체력이 안되는 남편은
몇십미터 걸으며 힘들어 한다
다행히 강변따라 만들어진 산책로엔
1백여미터마다 밴치가 있어
걷다가 밴치에 앉아 쉬다가 하며
오늘은 꽤 많이 걸었다
힘들어도 재미는 있었는지
투석없는 날 또 오자고 한다
덕분에 나도 운동하고 일거양득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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