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백서에 대해서>
백서는 공개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총선백서는 공개해서 다음의 선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여당의 총선백서 진즉 만들어 놓고도
지난 전당대회 전에 발표 못하도록 막았다
전당대회 끝난지도 석달이 다되었는데
아직도 공개를 막고 있다.
그런데 이제와서
10월10일 이후에 발표하겠다는 말이 들린다.
그 날은 선거 후, 6개월이 되는 날.
선거에 있었던 잘못들을
법적으로 따질수 없는 시한이 아닌가
참으로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뭔가?
당시 비대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총선의 핵심 책임자들의
법적 잘못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법적책임을 물을 수 없는
6개월의 시한을 기다리며
여지껏 막아 왔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백서팀에서 완성된 백서의 모든 자료를
이미 오래전에 최고위에 넘겼다고 했다
그랬으면 최고위에서 의논하고
발간작업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최고회의에 붙이지 않고
여지껏 사무총장이 쥐고 있다?
왜?
6개월 시한을 채우려고?
얼마전 기자가
한대표에게 총선백서에 대해 물었다
답변은 '나는 총선백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였다
대표결제가 없으면 발표할 수가 없다.
"나는 모른다. 나는 관계하지 않는다"?
그럼 당대표는 아는것이 뭔가?
뭣하러 그자리에 있는 것인가?
처음 백서팀이 꾸려졌을 때,
그리고 조정훈 등 백서팀이 조사하러 다닐때,
한동훈 측근이라는 <신지호>와 <이현종>이
자신들의 유투브 <어벤져스 전략회의>에서
조정훈을 엄청 비난했던걸 들은 기억이 생생하다
너무 심하게 비난해서 저사람들 왜 저러지 했었다
지나놓고보니 의문이 풀렸다.
과거에는 윤대통령 엄청 지지했던 사람들이
한동훈으로 갈아 탓기 때문이라는 것을............
총선기간중에
공천과 여론조사와 선거비용문제 등,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들이 많긴 많은가 보다
이것이야말로 10/10 지나서
선거법이 안되면 다른 법으로라도
철저히 따지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100만이 가까운 당원들이
이대로 계속 속고 갈수야 있겠는가?
그리고 총선백서가
백서팀에서 당대표측근에게 옮겨져 있는 동안
원안이 수정되었는지도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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