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서너번씩 율동공원 산책중에
운동기구 이용해서 체력단련을 한다
허리펴기 기구에서 거꾸로 누웠더니
하늘이 겨우 보일 만큼
풍성하고 잔잔한 나뭇잎사이로
수많은 얘기거리가 나올것도 같고
펼쳐져 나풀거리는 나무잎에
시선을 고정, 멍때리기도 해 봤다
마음이 평온하고 참 좋았다
'달빛의 전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풍기를 청소하다 (0) | 2024.10.12 |
---|---|
호수와 하늘과 구름 (0) | 2024.10.10 |
박이 주렁주렁 (0) | 2024.10.08 |
고추서리해서 밑반찬 만들다 (0) | 2024.10.08 |
안개 (0) | 2024.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