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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전원일기226

미니 임시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정원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지난해 채취해 둔 꽃씨들을 모판에 심고 미니비닐하우스 만들었다 지난해 경험해 보니 추워서 발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올해는 비닐하우스를 통해 발아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2016. 4. 9.
풍산이 옛터전에 미니정원 준비 지난해 풍이와 산이가 어렸을 때 잔디밭 한켠을 터전으로 주었더니 잔디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다 패여 망가진 잔디밭에 스토리가 있는 미니정원을 만드는 중이다... 돌로 울타리를 만들고 미니 장독대를 중심으로 작은 소나무를 심고 죽은 포도나무 가지를 세우고 꽃은 아직 조금밖.. 2016. 4. 9.
새가 우체통에 둥지를 틀려고 며칠전부터 새가 집을 지으려고 뭔가를 물어날라 우체통을 채웠다... 새와 나는 치우고 채우고 서로 씨름을 하다가. 결국 내가 두손을 들었다 우체통 구멍을 막은 대신 짚으로 만든 새집을 우체통옆에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녀석이 제집으로 알고 둥지를 틀지 걱정이다 2016. 4. 9.
새누리공천위는 윤상현의원을 공천배제하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내갈등을 조장하고 막말을 한 윤상현의원을 공천배제하라 또한 ... 그동안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반당언행을 한 의원들. 대통령의 국정에 비협조적이거나 비판을 일삼은 의원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계파를 막론하고 초. 다선을 막론하고 모두 공천에서 배.. 2016. 3. 9.
겨울에 빨간열매 달리는 <파라칸사스> 강화도 드라이브갔다가 추운 겨울인데도 빨간열매가 선명하게 달린 나무를 보고 너무도 신기했다 이름이 뭘까? 우리집에도 한두그루 심으면 좋겠다 싶어 페북에 올려 이름을 물었다 여러페친들이 고맙게 이름을 올려주고 정보도 주었다 봄이오면 묘목파는곳에 가서 심어야겠다 꼬~ 옥 내년부터 꽃도 보고 열매도 볼수 있음 좋겠다 2016. 2. 29.
풍산이 빈집앞에 눈사람을 만들다 밤사이 온천지가 눈으로 덮였다 우리집 장독대도 소나무도 데크도 ... 기왕 덮을거면 국민의 근심거리도 덮었더라면......... 삼일전 풍이와 산이가 훈련학교에 입소하여 녀석들의 집이 휑하니 비어 있다 아침에 어릴적 생각하며 풍이와 산이 대신 개집앞에 눈사람을 만들어 세웠다 동심으.. 2016. 2. 27.
무지게가 떳다 해지기전 무지게가 떴다 비가오다 해가나다 참으로 오랫만에 무지게가 떳다 마당에서 일하다말고 얼른 한컷 찍었다. 좋은일이 있으려나? 2015. 10. 11.
가마솥을 길들이고 지난해 집지을때 설치했던 가마솥. 한번도 사용않아 녹이 쓴것을 그제 휴일날 마음먹고 길들이기에 나섰다. 철수세미로 닦고, 물붓고 끓이고, 몇차례 기름칠해 또 닦고, 태우고... 솔잎.나물등 넣고 푹푹 삶고 가마솥길들이기에 온힘을 다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아이들이 집에 온날, 처.. 2015. 10. 11.
꽃이 많은곳엔 벌과 나비가 모이고 꽃이 많은 곳엔 벌과 나비가 많이 모이고 잡초가 무성한 곳엔 모기와 벌레들이 많다 꽃은 마음을 즐겁게 하고 벌과 나비는 열매와 꿀을 선물하지만 잡초는 불필요한 노동을 요구하고 모기와 벌레는 아픔과 병을 안겨준다 전원생활을 계속 유지하려면 얻는 것이 있으면 포기하는것도 있어.. 2015. 7. 26.
불타는 석양 석양이 넘어가다말고 돌아와 구름을 잡았다 모기를 &#51922;아가며 마당에서 바람을 즐기는데... 서쪽산에 불이 난 줄 알았다 2015. 7. 9.
불빛에 찾아온 손님. 저녁이면 거실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하루살이를 비롯한 온갖 날벌래들이 거실유리창에 가득하다 오늘은 그 하루살이들을 보고 찾아온 특별한 손님이 있다... 아기 청개구리다. 신기하게도 유리창에 착 달라붙어 주변에 오는 날벌래를 잽싸게 먹어치운다 주변에 오는것이 뜸해지면 네발.. 2015. 6. 27.
집을 완성시키고나서 2014년 한해는 내가 땅을 사고 집을 짓는데에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다 5월 한달은 몇번의 미팅을 거쳐 설계를 하였고 6월부터 집을 짓기위한 인허가 작업에 착수하고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집을 짓는동안 건축회사의 성실과 신실함에 내가 신경을 쓸일은 없었다 각 파트별로 진..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