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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정몽준의원님 차라리 공천반납함이 어떻습니까

by 달빛아래서 2012. 3. 19.

걸피하면 당이나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고

오직 한사람 박근혜에게 딴지를 거는

그런 말로만 신문을 장식하는 정몽준의원의  처신에 너무 실망하여

페이스북 곳곳에 올렸던 글을 저장해둔다.

 

당의 신뢰를 바닥까지 떨어지게 한 책임이
대표를 지낸 정몽준의원에게는 없는가?
비대위가 왜 구성되었는지 정의원님은 정말 모르십니까?
새누리당은 질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참패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서 비대위가 구성되었으면 설령, 잘 못된 일 많더라도 다른사람은 몰라도 정의원은 그렇게 말할수가 없지 않은가.
... 당신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 공천에 낙마한 사람들도 속으로는 울분을 참지 못하면서도 자신을 버리고 있지 않은가
뭉쳐도 정권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때에
그런데 언제나 남의당 이야기하듯 하는 그대는 어느당 소속인가
선거에 새누리당이 지기를 원하는 사람처럼,
그래서 박근혜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는 귀하께서는
더 새누리당을 분열시키는 발언 그만하시고
차라리 공천을 반납하고
독자적으로 출마를 하시는 편이 어떨런지요?

정권을 뺏겼던 자신의 잘못에 대한 한마디 사죄의 변도없이
한나라당에 들어와 요직을 거치면서
정책적인 발언이나 당의 발전을 위해 건설적이고 제대로 된
비판을 하는것은 볼수 가 없고
틈만 나면 오직 한사람에 대해서만 딴지를 거는
그런 좁은 가슴으로 무슨 정치를 하며 대권을 꿈꾸는가?

유신의 혜택은 누가 보았는가?
많은 국민들이 유신시절 중동에서 독일에서 월남에서
죽음과 싸우며 벌어 들인 그 돈으로
당신의 아버지 정주영회장의 능력이 발휘되지 않았던가
그 뒷받침을 당시 대통령이 해 주지 않았던가
그 덕에 당신은 편히 공부하고 부를 누리고
당신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와 그 시대의 혜택으로
지금 그자리에 있는 것 아닌가?
오늘날 자신이 가장 혜택을 많이 누리고 있으면서
욕심에만 지나쳐 주제를 파악못하는 사람.

선거가 지면 책임을 지라고?
그렇게 남을 탓할 만큼, 유능한 당신이라면
당신은 왜 당의 책임을 맡았을 때 리더쉽을 발휘하지 못했는가?
생각할 수록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는 사람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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