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56 희망의 무지게 희망의 무지개 무지개 하면 떠오르는 일화가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게다. 만일 없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다. 무지개를 처음 보았을 때의 흥분과 경이로움을 기억한다면, 그의 가슴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리라. - 최영미의《내가 사랑하는 시》중에서 - * 몽골 초원에서 본 쌍무지개, 저 또한 아직.. 2009. 12. 16. 미운사람 죽이기 미운사람 죽이기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어 결국 며느리는 용한 무당을 찾아갔습니.. 2009. 12. 11.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무너지지 않는다 지상을 거니는 내 생의 발걸음이 가끔은 휘청거릴지라도 하늘을 우러러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쓸쓸한 삶의 뒤안길은 있는 법 살아가는 일이 이따금 실타래처럼 얽혀 많이 힘들고 괴로운 날에도 살아갈 이유는 남아 있다 맑은 날이나 흐린 날에도 높이 걸려 있는 .. 2009. 12. 10. 싱가폴에 들어설 명품아파트 ◈ 싱가포르에 새로 등장할 명품 입체아파트 ◈ 싱가포르에 새로 등장할 명품 입체아파트... [인터레이스(Interlace)] 성냥갑 아파트는 이제 구시대 유물.. 싱가포르에 정말 심플한 미래의 아파트가 들어 설것 같습니다. 유명한 건축 사무소인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가 아파트의 조감도를 최근에 .. 2009. 12. 8. 세계화장실협회 몽골조직위한 협의 날짜 : 2006/09/26 11:22:03 (59.18.♡.121) 제목 : 몽골공화국 화장실협회 창립지원 상호업무 협약 협회 심재덕회장은 9월26일 한몽교류진흥협회와 임영자 이사장, 이국근 상임이사와 만나 몽골공화국의 화장실협회 창립지원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하였다. 2009. 12. 6. 다문화가족 행사 (경북) 23일 오전 10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는 다문화사회 도래와 다문화가족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 가족, 세계시민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의 ‘어울림 정책포럼’이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여.. 2009. 12. 6. 평균 2천번 평균 2천 번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 2009. 12. 4. 표지판으로 보는 인생 ★표지판으로 보는 인생★ 엄마손에 이끌리던 어린아이 였다가 세월이 흘러... 혼자 놀다가 때가되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여인을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그녀는 첨에 빼는 듯하다가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허락 했어. 성급히 왔다갔다 하려는 나에게 그녀는 말했어. 서두르지마... 그녀는 나.. 2009. 12. 4. 정지용의 "향수" "향수(鄕愁) " 작사:정지용/ 노래:김도향 /그림:愚羊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 2009. 12. 2. 강한 활은 벼락맞은 나무로 만든다 강한 활은 벼락맞은 나무로 만든다 라코타 전사들은 벼락 맞은 성숙한 양물푸레나무가 있는지 늘 잘 살펴보고 다녔다. 그런 나무는 번개의 어마어마한 힘에 의해 순간적으로 건조되었고, 따라서 그런 나무로 만든 활은 가장 튼튼하고 강했다. 벼락 맞은 양물푸레나무는 희귀했다. 하지만 그런 나무는 .. 2009. 12. 2. 어느 부인의 9일간의 천국만들기 어느 부인의 9 일간 천국 만들기 어느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정말 힘 들어요 그 때 갑자기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2009. 12. 2.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야생초 화단을 관리할 때 특히 주의할 점은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는 것이다. 씨앗을 심더라도 심을 자리만 살짝 들어내어 심는다. 땅을 뒤엎으면 토양생태계가 혼란에 빠지고 결국은 화단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토양 속에는 지상에서보다 훨씬 다양한 생명들이 서로.. 2009. 12. 2. 이전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3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