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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대형 캔버스 하늘은 무궁무진하게 거작을 만들어 내는신의 캔버스이다남편 병원가는 날이라 낮에는 분당에서저녁에 돌아와서는 마당에서 저 대작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2024. 11. 15.
빨갛게 물든 나무밭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에서 용문산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누군가의 나무육묘장이다드라이브 하면서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갈때 마다 이 나무밭의 모습은 계절따라 늘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나무이름이 뭔지는 나도 모른다어제는 단풍이 너무 곱게 들어 멀리서 보면 마치 불이 붙은 것 같다 2024. 11. 15.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옛말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내가 보기엔 가래로도 못 막을 것 같다당의 입장발표라며 법률단장주진우이름으로 낸 발표문은유투버들에 대한 공갈협박 수준으로오히려 벌집 쑤신 꼴이 될 것 같다.법률단장이 국힘 입장문이라고 밝힌 것은국힘의 입장문이 아니라내가 보기엔 불안에 쩔어 있는한동훈과 그의 측근들의 입장문이 아닐까 싶다.유투버들이 해킹이라도 했단 말인가?실명으로 등록하게 되어 있는 책임 당원 게시판에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 놓고그 기능 이용해 검색한 자가 무슨 잘못인가?서버관리를 허술하게 했던 자신들을 탓해야지지금와서 누가 누구를 탓하고 협박인가?게시자를 그때 그때 바로 찾아내어해당행위로 징계해야 마땅했고그렇게 숨어서 하고 싶은 내용이었으면게시판 관리를 제대로 하던지....... 2024. 11. 14.
겨울준비 끝 겨울준비 중 하나인 방한설치를 했다홀딩도어 안쪽에 비닐을 치면 거실의 실내온도가 2도정도 올라간다그래서 지난해는 하우스용 두꺼운 비닐을 사서 설치했는데올해는 다이소에서 욕실용 샤워커텐을 사서 설치했다그리고는 밖에 있던 상추들을 화분에 심어 안으로 들였다.겨울에도 상추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데크안의 커다란 고무통은 아래에 수도꼭지를 달아 놓은 비상용 물통이다만약을 대비해서 비상용으로 늘 물을 받아 둔다.이제 좀더 있다가 대파를 심어서 들여 놓으면 아쉬운대로 겨울준비는 끝이다쪽파는 종자를 늦게 심어 기대도 안했는데그래도 꽤 자랐다다음 주말에 뽑아서 파김치 담아야겠다 2024. 11. 12.
해국이 피었다 질 때면 나무들은 잎을 다 떨쳐내고 단풍나무도 빨갛던 예쁜 잎들을 정을 떼며 아래로 모두 떨어내고 있는데때를 모르는건지 들어가기 싫은 건지누렇게 변해가는 잔듸마당 한쪽에 토기풀은 제철만난 듯 신이 났고날씨가 따뜻하니 봄이 온 줄로 착각했나?직립복숭아꽃나무가 꽃눈을 띄웠다.봄.여름.가을 순서따라 피고지던 꽃들가을의 마지막 꽃 국화까지 시들해 지니맨 마지막에 피는 해국이 꽃봉오리를 품었다추위속에서도 꿋꿋이 노란 해국이 피었다가 질때면 겨울은 그때서야 시작 된다 2024. 11. 12.
보수우파 방송국이 필요하다 조.중.동도 보수언론 아니고 메이저언론에 보수언론이 하나도 없다정권이 바뀌고 나면 정권길들이기를 하고 언론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정권을 공격해 댄다신문은 그래도 규모가 적지만자유일보. 아시아투데이. 대구매일, 파이내셜투데이 등이 있고 뉴스타운. 팬앤마이크. 등, 몇몇 인터넷 언론들이 있어 국민이 좀더 관심을 쏟아 키워주면 될 것 같은데 방송은 보수우파 방송이 하나도 없다정말 하나도 없다.국민들은 그동안 그래도 조.중.동을 보수언론으로 여겨왔다그런데 보라. 문재인정권이 그렇게 나라를 망쳐 놓았음에도 비판은 적고그걸 원상복귀시키기 위해 안밖으로 뛰고 있는 윤석렬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서는 공격과 비판을 넘어가짜뉴스를 서슴없이 내보내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지 않은가?가까운 예로이재명과 민노총 집회는 얼마 모이지 않았.. 2024. 11. 11.
까치떼가 한나무에 앉았다 나무 한그루에 이렇게 많은 까치떼를 본 적 있나요?마당에서 일 마치고 돌아서는데 까치들이 떼지어 날라가더니 옆집 나무에 단체로 앉았다얼른 스마트폰을 켜고 찍었다. 날라가지 않는 것 보니나에게 사진 찍어 달라고 폼을 잡았나 보다 2024. 11. 5.
뒤늦게 핀 가여운 꽃 추위를 앞두고국화꽃들 외에는 모두 지고 있는데뒤늦게 핀 장미 두송이와화분가득하게 피어있던 사피니아다 죽어 화분만 남았는데 그 죽은 것 같은 가지에서 한송이가 가엽게 매달려 있다. 2024. 11. 5.
마당에 나무들이 빨갛게 물들다 우리집 마당에도 나무들이 빨갛게 물이 들었다마당 가운데서 중심을 잡고 있는 내가 사랑하는 청단풍나무와팬스곁에서 대문을 지키고 있는홍단풍과 화살나무여름에 열심히 열매를 내어 주던 블루베리 두그루이제 그 잎이 마당곳곳에 떨어져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2024. 11. 5.
한동훈의 대통령 향한 망언들 대통령에게"지금은 적어도 법리를 내세울 때가 아니다"법리는 언제나 한결같이 존재하고정치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한동훈 검사 맞어?한동훈은 그동안 특수통으로 수사하면서법리를 따지지 않고 국민눈높이로 수사했었나?박근혜에게 뇌물죄 등, 온갖 없는 죄 내세워직접 재판정에 나가 모진 말로 30년을 구형했던 것은결국 법리가 아닌촛불국민눈높이에 의해 했다는 걸 자인한 것이군하긴 헌법재판관 8명도법리가 아닌 촛불국민눈높이에 맞추어만장일치로 탄핵을 땅땅했었지 대통령향해"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반감이 커졌다는 점을아프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여당대표 맞어?대통령에게 독단적인 것 말하기 전에비대위원장으로독단적 운영으로 총선 이끌어총선폭망한 것부터 사과하라.공관위 뜻을 무시하고우파후보 내치고 좌파들 끌어 들여 사천.. 2024. 11. 5.
단돈 1만원에 이렇게 많은 배를 이렇게 많은 배를 단돈 1만원에 샀다 크기는 사과 가장 큰 것만큼이나 된다10개인데 아저씨가 2개나 덤으로 주셨다.바로 앞에 중년의 부부가 5개 만원인 더 큰것으로 사면서 1개 더 달라고 졸랐다아저씨가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자 그들은 뺏다시피해서 한개를 더 얻어 갔다그 뒤에 나는 아저씨가 싸주는대로 받아 들었다그랬더니 아저씨가 작은 목소리로 2개 더 넣었어요 한다. 2024. 10. 31.
국민의힘 중진들에게 한마디 한다 어제 국힘당 중진들 몇명이 모여당정의 불협화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나 보다그리고 겨우 결론으로 내린 것이대통령에게 결자해지 하라고?총선백서도 나왔는데 그것 읽어보았으면한동훈에게 딱 부러지게 한마디 해야 할 것 아닌가?선거를 그렇게 많이 치루어 본 중진들이자신들의 경험으로만 비추어 봐도그런 결론이 어찌 나올 수 있는가?  법적인것은 다 무혐의로 매듭이 풀렸다뭣을 가지고 여사가 사과해야 하며영부인으로서 할일 안하고 숨어 지내야 하는가?김대남때문에?명태균때문에?한동훈이 김대남 뒷배가 어쩌고 하며전쟁까지 선포하더니 슬그머니 꼬리내렸다.명태균 말이 나오니 또금방 수사라도 받아야 할 것 처럼수선을 피우더니 또 톤이 낮추어졌다본인이 뭔가에 불안해 지면여사를 핑계잡는 비겁하고 한심한 당대표에게제대로 바른말 하지 못하..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