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56 선풍기를 청소하다 올 여름 폭염기간 동안에어컨과 더불어 고생했던 우리집 선풍기들오늘 모두 해체하고 닦아서 말린 후, 내년 여름을 위해 잘 포장해서 창고에 넣어 두었다큰일 한가지를 해낸 것 같다 2024. 10. 12. 호수와 하늘과 구름 폭염이 지나간 후,날씨가 가을을 느끼게 된 날부터요즈음은 이상하리만큼 공해가 없어 보인다하늘이 너무 맑고, 파랗고, 구름이 깨끗하다오늘만이 아니라 근래는 계속 그렇다분당율동공원에서호수와 하늘과 구름이 너무 좋아사진을 많이 찍었다배경이 같아도 느껴지는 것이 달라어느것 하나도 버리고 싶지 않다 2024. 10. 10. 누워서 나무하늘을 보다 일주일에 서너번씩 율동공원 산책중에 운동기구 이용해서 체력단련을 한다허리펴기 기구에서 거꾸로 누웠더니 하늘이 겨우 보일 만큼 풍성하고 잔잔한 나뭇잎사이로수많은 얘기거리가 나올것도 같고 펼쳐져 나풀거리는 나무잎에 시선을 고정, 멍때리기도 해 봤다마음이 평온하고 참 좋았다 2024. 10. 10. 박이 주렁주렁 며칠 전 여주 쪽에서 남편과 드라이브 하다요즈음 보기 힘든 밭을 발견했다박이 주렁주렁 달린 광경을 ...........요즈음 저 박은 어디다 쓰일까?바가지는 아닐 것 같고 궁금해 진다그 옆에는 수세미밭도 있었고 여주밭도 있었다 2024. 10. 8. 고추서리해서 밑반찬 만들다 (고추서리로 부자가 된 듯)해마다 이맘때면 이웃집 고추밭에서 신나게 고추이삭줍기를 한다.그집에서 빨간고추 다 따고 나면 내게 필요한 것 따가라고 한다몇년 째 맞물고추 따서 장아치도 담고 크기와 매운정도에 따라 몇가지 반찬도 한다며칠전 그 밭의 한고랑에서만 땄는데도 이만큼이다지난해는 간장으로 장아치 담았지만올해는 나중에 양념해서 무쳐 먹으려고 소금물에 담았다.그리고 일부는 잘라서 건조기에 말려 두었다 그리고 맵지 않을 것 같은 작은 것으로는몇년을 놔두어도 상하지 않을 간장+물엿으로 쫀득쫀득 할때까지 졸여 밑반찬 만들고또 된장과 물엿을 섞어 무쳐 놓기도 하고또 나머지는 밀가루에 버무려 쪄서 먹으려고 남겨두었다고추하나로 다섯가지 저장반찬을 만들었다 2024. 10. 8. 안개 오늘 새벽엔 안개가 무척 심했다우리마을은 남한강에서 안쪽으로 들어 와가을엔 짙은 안개가 끼는 날이 많다오늘 이른 아침에 커텐을 여니 마당너머의 풍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그럼에도 그조차도 아름답다 도시에서는 맛 볼수 없는 느낌이다 2024. 10. 8. 국민의힘 총선백서에 대해서 백서는 공개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총선백서는 공개해서 다음의 선거에도움을 주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그런데 여당의 총선백서 진즉 만들어 놓고도지난 전당대회 전에 발표 못하도록 막았다전당대회 끝난지도 석달이 다되었는데아직도 공개를 막고 있다. 그런데 이제와서10월10일 이후에 발표하겠다는 말이 들린다.그 날은 선거 후, 6개월이 되는 날.선거에 있었던 잘못들을법적으로 따질수 없는 시한이 아닌가참으로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뭔가?당시 비대위원장과 사무총장 등총선의 핵심 책임자들의법적 잘못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그래서 법적책임을 물을 수 없는6개월의 시한을 기다리며여지껏 막아 왔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백서팀에서 완성된 백서의 모든 자료를이미 오래전에 최고위에 넘겼다고 했다.. 2024. 10. 8. 배신자들은 영원히 설수 없게 만들어야 야당은 윤석렬 대통령 탄핵을 위해2017년보다 더 철저하게 기획하고안밖에서 세를 모아 힘을 과시하고 있다.그런데 문제는 국민의힘 내부가 문제다박근혜탄핵 당시도여당인 한나라당에서김무성에 동조해서 62명이 배신하지 않았다면망국적 문재인정권이 들어설 일도 없었을테고나라빛이 천조원을 넘는 일도 없었을테고탈원전으로 인해 에너지와 국토초토화도 없었을테고북한 김정은이 저렇게 핵가지고장난치는 일도 힘을 내지 못했을 것이다이 모든 것은 원래 파괴를 정체성으로 하는좌파와 좌파정당의 문제도 있지만내부에서 매국노들과 야합하는 배신자가 더 큰 문제다그런데 지금도 그때와 너무 유사하다공천파동과 (사천과 좌파공천.우파탈락)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지지율하락과부정선거 외면하고부정선거 온상인 사전투표 독려하고질 수 없는 총선을 폭망시킨 .. 2024. 10. 8. 좌파판사의 꼼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판사라면선거법 재판을 2년이나 끌겠는가?1. 국토부가 압력가했나 안했나?2. 김문기를 알았나 몰랐나?내용도 뻔한 두가지 거짓말에천문학적인 숫자의 참고인을 불러들이고가장 확실한 수많은 사진자료와수많은 증언, 증거들이 있음에도시간벌기 쇼와 재판연기 신청 등,피고인의 갖은 요청 다 받아 들여 주며6개월에 끝내야 할 선거법을2년 넘게 끌고 온,누가봐도 피고인 봐주기 한 판사.이제 결심공판까지 끝냈는데선고일을 2개월 후로 잡았다?이것은 두가지로 의심이 간다.1. 이재명에게 방탄할 기회를 준 것2. 이재명의 첫 재판을 위증교사재판 뒤로 잡아자신이 먼저 개딸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겠다는 꼼수? 2024. 9. 24. 양형기준을 손봐야 한다 이재명의 선거법 2년구형에 대해민주당이 검사탄핵을 운운한다저들은 헌법도 무시하는 인간들이니무엇인들 못할까?양형기준으로 최고형이 2년이라 하니검찰의 2년 구형에불평하지 못하고 참고 있지만상식있는 국민들은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재명의 거짓말에20년을 구형해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 2024. 9. 24. 율동호수공원을 산책하다 분당에서 15년을 살다가 양평으로 왔고지금도 작은 사무실이 분당에 있지만그보다는 이틀에 한번씩 남편의 투석을 위해 분당으로 간다12시경 남편을 병원에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가는길에 율동공원을 들린다호수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 하고 생활운동기구로 아주 유용하게 운동도 한다그러나 아직 내 허리와 다리가 정상이 아니라통증때문에 많이 걸을 수는 없어할수없이 보행기를 이용한다남편을 위해 장만한 보행기인데지금은 내가 유용하게 쓰고 있다분당율동 호수공원공원내의 책테마파크 입구에 맨발걷기를 위해 만든 황톳길황톳길의 시작시점이다 맨발로 걸어갔다가 돌아와서 발을 씻으라고 설치해 둔 세족장이다 2024. 9. 17. 구름이 좋은 가을하늘 나는 구름을 참 좋아한다또 석양의 하늘도 참 좋아한다돌아다니다 특별한 구름과 석양의 멋진 광경을 만나면 차를 세우고 반드시 촬영을 한다요 며칠사이 날씨는 무더운 여름이었어도하늘은 정말 맑고 높은 가을하늘이었고거기에 하얀 구름들이 매우 장관이었다그 하늘과 구름의 맑고 웅장한 모습을 모두와 함께 감상하고 싶다1. 56번 국도중에 양양에서 횡성쪽으로 오는 구룡령정상2. 위례신도시에서 찍은 것3. 죽전의 하늘4.5.6 양평 강하면 동오리 우리집부근 양양에서 횡성.홍천방향으로 오는 56번 국도중에서 구룡령정상오리역에서 죽전방향 2024. 9. 17. 이전 1 ··· 3 4 5 6 7 8 9 ··· 3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