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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청시레기를 삶았다 어제 오랫만에 화덕에 불을 지폈다가마솥이 오래 사용하지 않아 녹이 너무 슬어서할수 없이 양은솥을 그 위에 얹어 지난 겨울에 널어 말렸던 무우청시레기를 삶았다오늘 저녁에그 시레기를 밑에 깔고 코다리찜을 했다 2024. 4. 26.
국민의힘은 왜 친윤을 터부시하는가 여당이 뭔가?대통령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당이다 그렇다면공천이든 지도부 구성이든대통령과 호흡맞출수 있는 사람이면더 좋은 것 아닌가?그런데 왜 국민의힘 내외부에선친윤인사를 터부시 하는가? 박근혜정권때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원내대표대통령을 무시하고 누르려는 당대표결국은 야당과 야합해서배신하고 탄핵에 앞장섰다 이번 총선패배도 당이 치른 선거를후보들과 당과 당대표에게 책임이 있음에도너도나도 내탓은 없고, 대통령 탓만 했다 그런 국민의힘 행태를 볼때반윤인사를 당지도부로 앉히면박근혜대통령 때 처럼대통령에게  맞서고사사건건 대통령 탓 하다 보면결국은 야당이 외치고 있는 탄핵놀이에함께 하지 말란 법 있나? 국민의힘은개인플레이만 하는 정당으로당.. 2024. 4. 25.
의사집단과 이재명집단 영수회담 안한다고 수없이 보챘던이재명과 민주당막상 대통령이 만나자고 하니이제와서 온갖 조건과 구실을 붙여배짱튕귀고 있다집단행동하는 의사 집단다른 조건은 정부가 다 수용했음에도2000명 증원만 가지고환자 내팽개 치고집단행동 한 지 두달정부가 그 2000명도 양보해주니이젠 백지화 하랜다먹을수록 용용거리는 두집단정부는 그들 요구 다 들을 필요 없다자식세대 생각않고25만원 표장사에 눈이 먼 이재명굳이 만나야 할 이유 없고환자버리고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의사집단애초 계획한대로 법대로 집행해야 한다이래서 힘들어도 개혁은 이루어져야 한다 2024. 4. 25.
꽃잔듸의 축제 번식력도 생명력도 강한 꽃잔듸 주체를 못할 정도로 여기저기 뻗어 나간다 그동안 많이 제거 했음에도 봄이 되면 여전히 풍성해 진다 마당에 까치 한마리가 여유롭다 2024. 4. 24.
황매실청과 황매실쨈 지난 여름에 담근 황매실청을 오늘에서야 걸렀다 걸르고 난 과육은 믹서기로 갈아서 설탕을 더 넣고 쨈으로 만들었다 다른 과일쨈들은 달기만 하지만 황매실쨈은 새콤달콤 하다 2024. 4. 18.
어린나무들이 꽃을 피우다 지난해 봄에 3~5만원씩 주고 산 어린 나무들이 한해동안 꽤 자라서 꽃을 피웠다 홍도화. 직립복숭아. 해당화. 목련 꽃대신 잎이 나오기 시작한 산딸나무. 황금회화. 무궁화.홍단풍. 등 가지치기 잘해서 키우면 몇년 후엔 정원이 더욱 그득해 지며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 그때를 상상하며 정성을 다해 본다 2024. 4. 15.
국민의힘만 생각하면....... 국민의힘 108명이라 할지라도 한목소리로 똘똘 뭉치면 야당들이 제아무리 특검.탄핵 등 전쟁을 걸어와도 걱정할 것이 없다 민주당은 이재명과 당소속 의원이 제 아무리 죄짓고 실수하고 당에 해가 되어도 결코 비판하는 법 없이 철저하게 옹호하고 바람막이가 되어 준다 그러나 벌써 안철수는 제 잘났다고 딴 목소리 내고 있다 걸핏하면 제탓들은 없고 대통령만 탓한다 벌써 안철수와 김재섭이 그랬다 거기다가 김재섭. 김용태 (이준석계 2명) 그동안 살아 온 이력이 좌파출신 대구 김기웅과 울산 김상욱, 안동 김형동 몇년동안 줄 곧 윤대통령 비판만 해 오던 부산의 정연국. 이런 사람들이 얼마든지 민주당과 궤를 같이할 수 있는 위험인물들이 아닌가 싶다 또 박근혜 탄핵시 배신했던 사람들 중에서도 또 배신 하지 않으리란 법 없고 .. 2024. 4. 14.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벗꽃길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엔 사방으로 벗꽃길이 있다 자주 드라이브 다니는 길인데 지난 주간 벗꽃 축제기간이라 인파로 너무 붐벼서 축제 끝난 다음날 그곳을 지나며 한컷 찍었다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나의 집은 사방에 벗꽃길이 있다 날마다 병원을 오고가는 고갯길들도 퇴촌으로 가는 남한강변 따라 가는 길도 내집 주변도 온통 벗나무 길이다 2024. 4. 13.
우리집에도 목련이 피었어요 우리집은 다른곳 보다 기온이 2도 이상은 낮다 그래서 다른곳에 꽃이 지면 그때 우리집은 핀다 작년에 3만원주고 사다 심은 백목련이 한해사이에 많이 이렇게 자라서 탐스럽게 피었다 뒤편에 오색버들도 잎이 송송 나왔다 2024. 4. 13.
남편을 위한 선거공보물 오늘 시각장애인 남편만을 위한 4.10 총선 선거공보물이 왔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된 인쇄물과 들을수 있는 각 후보들의 USB 홍보물이다 한사람을 위한 저 많은 홍보물이 저 큰 상자에 담겨 왔다 점자로 된 인쇄물이라 부피가 대단하다 선거때마다 몇년째 받아오지만 점자를 읽을 수 없고 보호자가 있어 USB도 필요없는 우리에겐 이모든 것이 너무 낭비다. 그래도 이걸 일일이 보내느라 챙기고 보내는 실무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 그럼에도 선관위의 부정투개표관련에 대해서는 걱정이 태산이다 2024. 4. 2.
남편생일여행 다녀오다 남편생일 기념으로 어제,오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전에 같으면 2박3일 갔었는데 투석을 하루 더 거르기엔 아무래도 컨디션이 어려울 것 같다하여 하루를 줄이고 오늘 받을 투석을 내일로 미루었다 어제는 대구로 먼저 내려갔는데 비가 너무 와서 차로만 돌아 다녔다 평소 따로국밥 얘기를 종종 했던 터라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집에서 점심을 했는데 맛은 별로. 점심 식사 후 달성으로 가서 박근혜대통령 사저를 돌아보고 20여리 정도 떨어진 송해공원도 가고 그리고는 예약해 둔 '인터불고' 호텔에 체크인 했다. 조금 쉬었다가 저녁은 미리 검색해 두었던 '스시센슈'란 식당으로 가서 스시정식으로 저녁을 했는데 분위기도, 맛도, 가격도, 매우 만족했다 오늘은 아침 8시반에 일찍 호텔을 나와 곧장 구미로 갔다 박정희대통령생가를.. 2024. 3. 30.
과일값이 비싼 중에도 사과값이 떨어진 건가? 그제는 양평부근의 차에서 제법 굵은 사과 5개를(왼쪽) 만원에 두봉지 사고 어제는 오리역 하나로마트에서 1.5kg (8개) 1봉지를 7275원에 샀다.(오른쪽) 두가지 다 맛도 좋다. 비싼 요즈음으로서는 꽤 횡재한 느낌이다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