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60 꽃잔듸의 화려함에 취하다 마당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는 꽃잔듸정말 번식력이 대단하다엄청 나눠주고 캐내고 해도 감당이 안될 정도다그래도 봄이면 온 마당의 안밖을화려하게 만들어 주는데는 최고다 2025. 5. 24. 5월 중순의 나의 정원 근래에는 신기하게도 밤사이 비가 정원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갔다어젯밤에도 비는 소리없이 다녀갔다.겨울이 물러가면서 가장 먼저 언땅을 뚫고 올라 온 노란 복수초를 시작으로 보라색 무스까리 등의초봄의 꽃들이 다녀 가면 순서대로 꽃들이 피고지기를 반복한다.5월중순을 지나가고 있는 지금의 나의 정원엔아직도 남아있는 꽃잔듸를 비롯해서작약. 으아리.붓꽃.창포.패랭이 등의 다년생들과화분에 사다가 심은 로벨리아. 사피니아. 등등의 꽃들이낮에는 365일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하고밤에는 쏠라등 불빛 속에서 잠이 든다이꽃들이 제 명을 다하고 나면 순서대로6월.7월.8월 늦가을 까지 피고지고를 반복할게다나는 그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가위와 호미들고 방해꾼들을 치워주기 위해아침.저녁. 이 마당을 서성대다 주름하나씩 더 늘려가.. 2025. 5. 24. 내가 좋아하는 쏠라등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해가 지면 마을 멀리서도 까페처럼 보이는 분위기 있는 집으로 보이고집에 있는 나에게도 잔잔한 평화를 느끼게 해 준다십년전 처음 집을 짓고 팬스에 설치 했던 쏠라등은기능도 다해서 이번 팬스공사 다시한 후, 전구색으로 모두 교체했다.마당의 쏠라등은 몇년 째 쓰고 있는 것들로해가지면 켜져서 축적된 용량에 따라 밤새 켜져있는 것도 있고 주변에 움직임이 있으면 자동으로 켜지는 센서등도 있다.처음 팬스에 설치했을 땐 까페처럼 보기좋고 분위기 좋은 목적과마당에 꽃밭과 길따라 설치한 것은저녁이면 장님이 되는 시각장애가 있는 남편을 위해서병원에서 투석받고 돌아오는 저녁시간에어렴풋하나마 남편의 길잡이 목적으로 설치했었다.그런데 그남편이 지금은 없다.그래도 혼자 데크에 나가 불빛속에서 기도도하고 찬양도 .. 2025. 5. 24. 도둑놈들의 쿠데타와 한덕수 법정공휴일도 토.일에 걸리면대체휴일을 준다.저녁10시에모든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던대국민담화를 통한 비상계엄 선포를내란이니 뭐니 하며 대통령을탄핵했던 인간들이 아닌가그런데 저들은 모두가 잠든새벽3시에 쿠데타를 감행했다이승만.박정희 다음으로역사에 남을 윤석렬이라고언젠가 극찬까지 했었던 한덕수다그런 그가 계엄직 후,한동훈과 함께 나타나대통령을 무시하고자신들이 국정운영하겠다고 선포했는가 하면국무회의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며헌재증언대 등, 여러곳에서눈도 깜짝하지 않고 대통령을 배신했다그런 그들은 그렇게 야합하기 시작했다이러한 배신자들이 야합한 도둑질은온국민 모두가 잠든 새벽 3시~4시 사이 일어났다김문수를 내 쫒고 한덕수로 후보 교체하기 위해후다닥 상식과 법을 도둑질 했다.후보자격박탈. 한덕수당원가입 등절차에.. 2025. 5. 10. 남편과의 이별과 대통령을 잃은 슬픔 하늘이 무너져내린다12년간 간병해 오던 남편을4월1일 떠나보내고어제 "평온의숲"에 홀로두고나 홀로 집으로 돌아 올 때도이렇게 슬프지는 않았다. 한사람을 떠나보내느라정신없이 보낸 사나흘동안광화문소식과 멀어져 있었어도4:4의 희망은 충분히 상식적이고가능하다 여겼기에불안도 궁금도 하지 않았는데이게 어찌된 일인가?도대체 헌재가 뭐길래거기만 가면 최소한의 상식도 무너지고그 인간들은 긴날 동안마음졸이던 국민을 이처럼 조롱하며배신의 총을 사정없이 쏘아대는가? 남편을 떠나보낸 슬픔보다도대통령을 잃은 슬픔이더 크고 황당함은이제 우리 손주들이 살아가야 할내일의 자유대한민국이사라질 것에 대한두려움 때문이 아니겠는가이 두려움과 분노를 생각하니이 꼴을 보지 않고미리 떠난 남편이차라리 다행이다는 생각이 든다.그가 살아서 이 뉴스.. 2025. 4. 7. 소방관들이 무슨 죄인가/ 이번 대형산불들은결코 시민들의 부주의 탓으로 돌리기엔규모도. 횟수도 지역도 모두 수상하기 짝이 없다. 소방에 필요한 예산. 장비지원 모두 막고재난지원 예산깍고, 검경수사 막고,대통령탄핵에 장관들 줄탄핵 시켜정부기능을 마비시켜 놓은 민주당.국민의 불안과 나라 혼란한 틈을 타서적대국의 지령에 의한반국가세력들의 기획된내란획책 아닌가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산불발생지역들의 수상한 위치.시간대별 발생빈도와 발화행태뭣하나 의심가지 않는것이 없다. 이재난이 걷히고 나면 정부는방화자들. 기획자들. 그 윗선 모두 밝혀내어천벌에 버금가는 중형으로 다스려야 한다특히 정부를 마비시킨 민주당 책임자들도........... 2025. 3. 28. 까마귀떼 어제 저녁 집으로 돌아 오는 길마을 어귀에서 장관을 이룬 까마귀떼를 보고 차를 세웠다수백마리가 떼지어 빈 들녘위를 낮게. 또는 높게 춤을 추듯 날라 다니더니지쳤는가 일부가 전신줄에 앉았다 2025. 3. 18. 3월에 폭설이 밤새 내렸는데지금도 내리고 있다오늘도 습설이라눈치우려면 힘꽤나 들것 같다.쌓인 눈위를맨먼저 고양이 한마리가 다녀 갔다.먹이통이 비어있어 얼마나 실망했을까?우리집에 드나드는 들고양이는 네마리다음에 오는 녀석들이 실망하지 않게먹이통에 얼른 사료를 채워놓았다. 2025. 3. 18. 소나무전지 추워서 미루고 힘들어서 미루다가어제부터 큰맘 먹고 소나무 전지를 시작했다 지난해는 가지만 중간중간 쳐 냈는데올해는 가지도 많이 치고전지도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사실은 전지방법을 알지도 못하는데오고가며 농원들이 해 놓은것 눈팅해서용기내어 흉내를 내 보는 정도다.전문가 눈에는 어설프겠지만나로선 최선을 다 한것이다. 소나무가 전체 9그루인데키가 낮은 것 부터 시작해서 이제 2개 완성오늘 오후는 가장 큰 반송을 시작.손이 닿는 아랫부분만 하고사다리가 있어야 하는 윗부분은 다음으로 미루었다언덕위의 한그루는 워낙 키가 커서그것은 크레인이 있어야 하는거라 아예 포기.나머지 다하려면 그래도 갈길이 멀다. 일주일에 3일은 남편 병원가는 날이라아무것도 할수 가 없어 일하는 시간이 반밖에 안된다그래서 더 부지런을 떨어야 한.. 2025. 3. 9. 드론으로 본 삼일절 광화문집회 https://youtu.be/Hc9V_C0SguU?si=GDAJs2E7IhkDarZ7 2025. 3. 4. 썬글래스? 썬글래스?1977년 40년이 다된 그옛날에나도 사우디에서 썬글래스를 썼다.박근혜대통령이 중동순방중에썬글래스 착용한것 가지고좌파들이 유신이니 어쩌니 하며비아냥거린다너희들이 열사의 나라에 있어 봤냐?썬글래스? 쓰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다당신들이 말하는 그 유신시대에지도자를 잘 만나돈벌러 나도 사우디에 갔다그시절 그곳에서 나도 썬글래스 꼈다그래 우짤래?. 2025. 3. 4. 헌재 재판관들의 행적을 조사하자 선관위가 헌법기관이니 감사원 감사하지 말라는 헌재의 재판관들.그들이 선관위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네티즌 수사대가 지금부터 파헤쳐 보자헌재 재판관들이부정선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선관위 직원채용비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선관위와 금전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중국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반미주의자는 아닌지?살펴보면 분명 얽힌 그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다계엄의 주된 목적이 선관위 비리와 부정선거였는데대통령측의 부정선거 관련된증거와 증인채택을 모두 거부한 헌재알맹이 빼고 무슨 수로 탄핵을 심판 할 것인가?분명히 중국.민주당. 선관위와 얽히고 섥힌 그어떤 비리가 있을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짙게 든다그런 재판관들에게 대통령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재판할 자격이 없는 헌재다 2025. 3. 2. 이전 1 2 3 4 ··· 3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