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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수확 바위로되어 있어 그 무엇도 심을 수 없는 언덕위에 타이어 교체한 후 갖고 온 바퀴 여러개에 싹을 틔운 고구마눈을 타이어한개에 한포기씩 심었었는데 신경도 쓰지않고 몇달을 마냥 두었다가 캤더니 그래도 우리집 먹거리는 장만된 것 같다 많지는 않지만 굵은 것은 간식으로 먹고 작고 가는것은 껍질채 잘 씻어서 잘게 잘라 건조시킨 후, 영양밥재료로 쓸 예정이다 2023. 10. 26.
김기현,연포탕에 독을 넣고 끓이려고? 연포탕에 독을 넣고 끓이려고? 국힘당 내부 총질. 대통령을 폄훼하고 적대시하며 틈만 나면 공격하는 자를? 탈당하지 않는 한 공천줄거라고? 이준석이 뭐길래 수많은 애국지지세력과 맞바꾸려 하는가? 언제는 5.18에 옳은 발언했던 의원들을 징계하고 공천탈락시키고 올해는 옳은 말 했던 김재원.태영호 모두 징계하더니 이준석은 민주당의 프락치처럼 굴어도 괜찮다? 민노총.종북주사파들의 거센 시위를 누가 몸으로 막아주고 있는가? 국힘당 스스로는 막을 생각도 능력도 없으면서 365일 눈비 맞으며 아스팔트 위에서 막아주는 광화문애국세력들은 극우네 뭐네 하면 적으로 대하는 국힘당과 김기현 거대한 부정선거까지 눈감고 귀막은 그런 안일한 정신으로 총선을 어떻게 이기려는건지 걱정이 태산이다 2023. 10. 22.
산책길에 만난 아름다운것들 산책길에 만난 아름다운 광경들 그러나 힘들게 걷다가 쉬는 남편의 뒷모습엔 마음이 무겁다 2023. 10. 17.
고추이삭줍기로 부자되다 추수가 끝난 이웃집 고추밭에서 고추이삭줍기를 했다 어차피 버려질거라 필요하면 따가라기에 오전에 가서 마음 껏 따니 서너소쿠리가 되었다. 이삭줍기는 봄에 나물캐는 것 처럼 재미있다 따고, 다듬고, 씻고, 담고, 끓이고, 말리고 일은 많았지만 엄청 넉넉해 진 기분이다 연하고 작은것은 밀가루 발라 쪄서 무치고 중간 통통한 것은 봄에 오이지 담았던 것 처럼 소금과 물엿과 소주로 장아치를 담았다 크고 못생긴것은 반은 잘라서 말리고 반은 잘게 다져서 멸치와 함께 액젓을 넣고 짜글이를 했다 말린것은 찌게요리 할때 넣으면 좋고 짜글이는 짭짤하게 해두면 오래 보관도 되고 따끈한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밥도둑이다 2023. 10. 17.
영양밥 재료 만들기 짬짬이 각종 야채들을 썰어 건조기에 말렸다가 한꺼번에 섞은 후 1회분씩 소분해서 밥지을때 씻은 쌀에 물을 두배로 붓고 이 건야채 한봉지를 넣고 10분쯤 두어 야채와 쌀이 불은 다음 잣과 쇠고기를 넣어 밥을 짓는다 뜸들인후 참기름을 넣고 밥을 푼다 밥지을때 약간의 간을 하면 더 맛이 있다 이 밥은 남편 투석가는 날 우리 부부의 점심이다 12시경 병원에 들어가야 하기에 이른 점심을 먹어야 한다 전에는 식당에서 사서 먹었는데 수분제한을 해야 하기에 생각해 낸 나의 아이디어 식단이다 보온도시락에 담아 분당 율동공원 근처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점심으로 먹고 병원에 데려다 준다 야채들은 10여가지가 되고 가지. 당근. 단호박. 고구마. 무우. 버섯.연근. 등등 거기에 견과류와 쇠고기가 들어가니 그야말로.. 2023. 10. 14.
선관위를 해체수준으로 개혁하라 국힘당이 강서선거의 패배의 원인을 공천잘못. 사면잘못. 같은 엉뚱한 곳에서 찾고 책임을 임명직 지도부 사퇴로만 돌린다면 또 국정원발표에 의해 엎드린 척 하는 선관위를 달라질거라 믿는다면 다음 총선은 역시 희망이 없다 4.15부정선거를 인정하고 대책세우지 않으면 반성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일수 밖에 없다 선관위 인적구성을 수준으로 전면 개혁하고 여전히 조작되고 있는 를 로 바꾸고 보관소에 CCTV 아무리 많이 설치해도 투표함.투표용지 바꿔치기는 자행되어 왔고 지금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므로 폐지하고 만 하라 전산해킹? 그동안 북한과 중국이 여론조작.투개표조작에 직간접으로 개입되어 왔다. 해킹은 당한것이 아니라 당한 척 할 뿐, 문을 열어 놓고 협업한 것이라 의심된다 민주당이 왜 선관위를 보호하려고 애쓸까.. 2023. 10. 13.
이름모를 노란꽃 이 노란꽃은 잎이 아주 가늘고 키가 몹시 크다 다른 꽃들이 거의 지고 나면 그때서 피기 시작하여 벌.나비들을 계속 불러모은다 2년전에 모종을 사다가 심긴 했었는데도 이름을 잊어버렸다 미니 백일홍은 흰색.분홍색. 주홍색이 있는데 주홍색이 가장 화려하고 이꽃은 봄부터 계속 피고 지고를 계속하며 나를 기분 좋게 해 준다 2023. 10. 12.
해진후의 평화 먹구름 사이에선 예수님이 나오실것도 같고 해가 지며 놀러나온 인파도 거의 떠나 간 차분하고 평화로운 공원 길가의 쑥밭의 잔잔함 그리고 남한강너머의 마을 풍경 모두가 마음에 담아야 할 평화로움이다 2023. 10. 12.
4m짜리 슈퍼해바라기 4m짜리 슈퍼해바라기를 뽑았다 해바라기 씨앗이 예쁘게 가득하다 마당의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기 시작 얼마후면 선홍색 예쁜 색갈이 나올것이다 2023. 10. 8.
맛없는 과일 이용하기 보기에는 멀쩡한 과일이 먹을수가 없을 정도다 명절선물로 받은 과일인데 사과도 푸석푸석하고 배는 껍질만 멀쩡, 카스테라처럼 씹히는것이 전혀 없다 과일상자를 보니 판매처, 생산처, 상호도 없었다 겉보기로 봐서는 5~6만원은 족히 될만, 생산자는 분명 알만한데 이런것을 팔았다 그렇다고 그냥 버릴수도 없고 하여 저장해서 두고 먹을 쥬스로 만들었다 먼저 1. 쥬스병과 깔대기.국자등 모두 미리 끓여 소독한다 2. 과일은 깍아서 믹서기에 갈아 끓인다. (당도가 더 필요하면 기호에 따라 설탕을 첨가해도 좋다) 3.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넘칠정도로 생기므로 계속 저어준다 4. 계속 젓다보면 거품이 가라앉기 시작한다 5. 거품이 완전히 가라앉으면 끓인것을 바로 병에 담는다 6. 병에 담은 후 바로 뚜껑을 꼭 닫는다. 7... 2023. 10. 8.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맑다 맑은 하늘에 비행기가 날고 그아래 산책길엔 힘들게 사오십보 걷다가 쉬다가하는 할배가 있고 나는 그의 보조를 맞추면 운동이 안되니까 저만큼 갔다가 돌아오고 저만큼 갔다가 또 돌아오고 그렇게라도 운동을 했다 그렇게 그렇게 오늘도 우린 물안개공원 끝자락에 있는 조용한 산책길에서 운동도 하고 돌아와 자동차옆에 접이의자 펴고 우유한잔에 간식도 먹었다 남편은 무척 뿌듯해 했다 2023. 10. 5.
산책을 나갔다 걷기 운동 시키려 집에서 멀지 않은 남한강변 산책로로 또 나갔다 바람이 불어도 춥지 않고 산책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다 들꽃도 찍고, 하늘도 찍었다 체력이 안되는 남편은 몇십미터 걸으며 힘들어 한다 다행히 강변따라 만들어진 산책로엔 1백여미터마다 밴치가 있어 걷다가 밴치에 앉아 쉬다가 하며 오늘은 꽤 많이 걸었다 힘들어도 재미는 있었는지 투석없는 날 또 오자고 한다 덕분에 나도 운동하고 일거양득인것 같다 2023. 9. 30.